포천소방서는 3월 24일 대형재난 상황을 가정한 ‘25년도 상반기 긴급구조통제단 기능숙달 도상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재난 발생 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통합 지휘체계를 점검하고, 긴급구조 대응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긴급구조통제단은 재난이 발생했거나 발생할 우려가 있는 상황에서 인명구조, 응급처치 등 긴급한 조치를 지휘하는 비 상시 조직으로, 각급 긴급구조기관과 지원기관 간 유기적인 협업이 핵심이다.훈련은 통제단 임무 수행절차와 단계별 현장지휘관의 지휘체계, 참여기관별 역할 등에 대해 자율적 토의 방식으로 숙달 훈련을 펼쳤다. 특히 최근 발생한 대형 재난 사례와 포천 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가상 재난상황을 설정해, 현실적인 대응 능력을 점검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최석용 재난대응과장은 “재난은 언제, 어디서든 발생할 수 있는 만큼 실전과 같은 반복 훈련을 통해 대응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겠다”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의 유기적인 협력 아래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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