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황을 읽고, 기술을 활용하다… 포천소방서, 유연한 대응이 만든 진압 성과

입력 2025년03월24일 18시27분 acenews 이용운

지난 321, 경기도 포천시 신북면의 한 창고에서 발생한 화재 현장에서 포천소방서는 무인파괴방수차와 인력의 유기적인 공조를 통해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화재를 진압했다.



 

화재는 총 연면적 약 2,679.94에 달하는 창고에서 발생해 자칫 대형 피해로 이어질 수 있는 상황이었다. 이에 포천소방서는 소방대원들의 현장 대응 역량과 함께, 무인파괴방수차를 전략적으로 병행 투입해 구조물 내부 깊숙한 곳까지 화재를 빠르게 제압할 수 있었다.

무인파괴방수차는 최대 20m 높이와 반경 10m 범위에서 원격 조정으로 작동되며, 4mm 철판과 160mm 콘크리트 블록도 파괴할 수 있는 강력한 기능을 갖추고 있다. 이를 통해 소방대원이 직접 진입하기 어려운 위험 구역에서도 안정적으로 화재를 진압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또한 이 장비는 원거리와 차량 내부에서도 주수가 가능해, 고온·폭발 위험이 있는 전기차 배터리 화재 등 특수 화재 상황에서도 효과적인 대응이 가능하다. 이번 현장에서는 소방대원의 안전을 확보하면서도 화재 확산을 차단해 인명 피해 없이 조기에 진압을 마쳤다.

강완식 현장대응단장은 현장 여건에 맞는 인력과 장비의 조화로운 운영이 주요했다앞으로도 다양한 화재 유형에 맞춘 대응으로 소방대원의 안전을 지키면서도 효율적인 진압 사례를 계속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에이스뉴스#ac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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