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이 발표한 '2025년 8월 이후 국제금융·외환시장 동향'에 따르면, 미 연준의 금리인하 기대감 강화로
국제금융시장에서 양호한 투자심리가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제금융시장에서는 미국 국채금리가 하락하고 대부분 국가의 주가가 상승했으며, 미 달러화는 약세를 보였다.
특히 미국 10년물 국채금리는 경제지표 부진과 연준 이사들의 비둘기파적 발언, 파월 의장의 잭슨홀 연설 등으로 큰 폭 하락했다.
8월 비농업취업자 수는 22만명 증가에 그쳐 예상치(75만명)를 크게 밑돌았고, 미시간대 소비자심리지수도
7월 61.7에서 8월 58.2로 하락했다. 월러 연준 이사는 "9월 FOMC에서 금리인하를 시작해야 하며,
향후 몇 개월 동안 수차례 금리인하가 필요하다"고 발언하기도 했다.

<사진=ECOS, 한국은행>
반면 영국은 BOE의 정책금리 인하(4.25%→4.00%)에도 불구하고 재정건전성 우려로 국채금리가 상승했다.
30년물 국채금리는 1998년 이후 최고치인 5.693%를 기록했다.
일본은 양호한 경제지표에 따른 금리인상 기대 강화로 국채금리가 올랐다. 2분기 GDP가 전기대비
0.3% 성장해 예상치(0.1%)를 상회했고, 8월 종합 PMI도 52.0으로 개선됐다.
주식시장에서는 미국이 금리인하 기대 확대와 주요 빅테크 기업의 실적 개선으로 상승했다. 브로드컴과 엔비디아 등이
시장 예상을 웃도는 실적을 발표했고, 알파벳에 대한 크롬 브라우저 강제 매각 요구가 기각되는 등 법률 불확실성도 해소됐다.
신흥국 시장도 대체로 상승세
신흥국에서는 중국이 개인 소비대출에 대한 1년간 연 1%포인트 이자 보조 정책을 발표하는 등
정부의 정책적 지원으로 주가가 올랐다. 대만도 정부가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기존 3.1%에서 4.45%로 상향 조정하면서 성장 기대가 강화됐다.
브라질은 8월 무역수지가 613억달러로 예상치(490억달러)를 크게 상회했고, 룰라 대통령이 미국의 관세 조치에
대응한 300억 헤알 규모의 금융·세제 지원 계획을 발표하면서 주가가 상승했다.
국내 원/달러 환율 1,390원대 중심 등락
국내 외환시장에서는 원/달러 환율이 미 고용지표 둔화에 따른 연준 금리인하 기대 강화에도 불구하고,
거주자의 해외투자 지속과 외국인 증권자금 순유출 전환으로 1,390원대를 중심으로 등락했다.
8월 중 외국인의 국내 증권투자자금은 순유출로 전환됐다. 주식자금은 반도체 등 일부 업종에 대한
차익실현 매도로 순유입이 크게 둔화됐고, 채권자금은 만기상환과 차익거래유인 축소 등으로 순유출을 기록했다.
국내은행의 대외 외화차입 여건은 안정적인 모습을 지속했다. 단기 대외차입 가산금리는 전월 대비 다소 상승(8bp→12bp)했으나,
중장기 대외차입 가산금리는 차입만기 단기화(3.4년→1.0년) 등으로 큰 폭 하락(58bp→39bp)했다.
CDS 프리미엄은 전월 대비 3bp 하락한 21bp를 기록하며 내림세를 이어갔다. 국내 은행간시장의 일평균 외환거래 규모는
407.1억달러로 전월(412.1억달러) 대비 5.0억달러 감소했다.
한국은행이 발표한 '2025년 8월 이후 국제금융·외환시장 동향'에 따르면, 미 연준의 금리인하 기대감 강화로
국제금융시장에서 양호한 투자심리가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제금융시장에서는 미국 국채금리가 하락하고 대부분 국가의 주가가 상승했으며, 미 달러화는 약세를 보였다.
특히 미국 10년물 국채금리는 경제지표 부진과 연준 이사들의 비둘기파적 발언, 파월 의장의 잭슨홀 연설 등으로 큰 폭 하락했다.
8월 비농업취업자 수는 22만명 증가에 그쳐 예상치(75만명)를 크게 밑돌았고, 미시간대 소비자심리지수도
7월 61.7에서 8월 58.2로 하락했다. 월러 연준 이사는 "9월 FOMC에서 금리인하를 시작해야 하며,
향후 몇 개월 동안 수차례 금리인하가 필요하다"고 발언하기도 했다.
<사진=ECOS, 한국은행>
반면 영국은 BOE의 정책금리 인하(4.25%→4.00%)에도 불구하고 재정건전성 우려로 국채금리가 상승했다.
30년물 국채금리는 1998년 이후 최고치인 5.693%를 기록했다.
일본은 양호한 경제지표에 따른 금리인상 기대 강화로 국채금리가 올랐다. 2분기 GDP가 전기대비
0.3% 성장해 예상치(0.1%)를 상회했고, 8월 종합 PMI도 52.0으로 개선됐다.
주식시장에서는 미국이 금리인하 기대 확대와 주요 빅테크 기업의 실적 개선으로 상승했다. 브로드컴과 엔비디아 등이
시장 예상을 웃도는 실적을 발표했고, 알파벳에 대한 크롬 브라우저 강제 매각 요구가 기각되는 등 법률 불확실성도 해소됐다.
신흥국 시장도 대체로 상승세
신흥국에서는 중국이 개인 소비대출에 대한 1년간 연 1%포인트 이자 보조 정책을 발표하는 등
정부의 정책적 지원으로 주가가 올랐다. 대만도 정부가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기존 3.1%에서 4.45%로 상향 조정하면서 성장 기대가 강화됐다.
브라질은 8월 무역수지가 613억달러로 예상치(490억달러)를 크게 상회했고, 룰라 대통령이 미국의 관세 조치에
대응한 300억 헤알 규모의 금융·세제 지원 계획을 발표하면서 주가가 상승했다.
국내 원/달러 환율 1,390원대 중심 등락
국내 외환시장에서는 원/달러 환율이 미 고용지표 둔화에 따른 연준 금리인하 기대 강화에도 불구하고,
거주자의 해외투자 지속과 외국인 증권자금 순유출 전환으로 1,390원대를 중심으로 등락했다.
8월 중 외국인의 국내 증권투자자금은 순유출로 전환됐다. 주식자금은 반도체 등 일부 업종에 대한
차익실현 매도로 순유입이 크게 둔화됐고, 채권자금은 만기상환과 차익거래유인 축소 등으로 순유출을 기록했다.
국내은행의 대외 외화차입 여건은 안정적인 모습을 지속했다. 단기 대외차입 가산금리는 전월 대비 다소 상승(8bp→12bp)했으나,
중장기 대외차입 가산금리는 차입만기 단기화(3.4년→1.0년) 등으로 큰 폭 하락(58bp→39bp)했다.
CDS 프리미엄은 전월 대비 3bp 하락한 21bp를 기록하며 내림세를 이어갔다. 국내 은행간시장의 일평균 외환거래 규모는
407.1억달러로 전월(412.1억달러) 대비 5.0억달러 감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