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 전문상담 교육연구회 소흘 분과 주관,
학교 간 협력 통한 생명존중 가치 확산 역할
포천시 송우지역 초·중·고 또래상담 및 마음챙김 동아리 학생들이 함께한 ‘생명존중 캠페인’이 6월 11일(수) 오전 송우중앙사거리에서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포천 전문상담 교육연구회 소흘 분과가 주관하고, 태봉초등학교(교장 장철호) 위클래스에서 기획·운영했다.
이번 캠페인은 △태봉초 △추산초 △갈월중 △동남중 △송우고 등 소흘읍 초·중·고등학교 또래상담 및 마음챙김 동아리 학생 30여 명이 참여했으며, 포천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 포천시 정신건강복지센터, 포천경찰서 여청계, 소흘지구대 등 지역 유관기관이 협력해 학생 안전과 캠페인 준비를 함께 지원했다.
학생들은 어깨띠와 피켓을 들고 송우중앙사거리에서 생명존중의 소중함을 지역 주민들에게 직접 전하며, 또래상담 활동의 가치를 시민들에게 알리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활동을 통해 초·중·고 학생들은 학교 단위 또래상담 활동에 머물지 않고 지역사회에서 함께 협력하고, 또래상담 활동이 학령기 전반에 걸쳐 지속적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가능성을 확인했다.
이번 캠페인을 기획하고 이끈 태봉초 김진아 전문상담교사는 "학생들이 학교를 넘어 지역사회에서 생명존중의 가치를 몸소 실천했다는 점이 가장 의미 깊다"며, "특히 인근 학교 선생님들과 협업을 통해 학교 간 연계 활동이 가능하다는 것을 확인하고 학생들의 성장 기회를 확장하고 있다는 점에서 매우 보람을 느낀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이런 연합 활동이 앞으로도 지속된다면 학생들이 지역사회의 구성원으로 건강하게 성장하며 타인을 더욱 존중하고, 서로 협력하며 성장하는 건강한 공동체 의식을 키울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함께 참여한 추산초 홍석화 교사는 "초등학생들이 타학교 선·후배들과 함께하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자연스럽게 배려와 존중의 문화를 체험했다"며, "학교 밖에서 이런 실천적 활동을 경험한 학생들은 앞으로도 더 긍정적이고 사회적으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또 "포천 전문상담 교육연구회의 포천 지역 맞춤 행사 모델로 상담 교사들이 서로 협력해 상담의 질을 높이고, 신규 교사들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든든한 지원을 해주고 있어 학교 상담 활동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번 캠페인은 포천 전문상담 교육연구회 소흘분과 소속 전문상담 교사들의 철저한 사전 준비 아래 안전하게 진행됐으며, 행사 종료 후 학생들은 사후 설문과 소감을 통해 이번 활동을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캠페인을 통해 지역 내 학교 간의 지속 가능한 또래상담 연계 모델을 구축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포천 전문상담 교육연구회는 포천에 배치된 전문상담교사 25인 전원이 참여하고 있으며, 포천 학교 상담의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연구와 연수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전문상담교사의 소진 예방, 신규 발령 교사의 성장 지원, 지역 맞춤형 상담 프로그램 개발을 목표로 활동하며, 이번 캠페인 역시 학교를 넘어 지역사회로 상담 활동을 확장한 의미 있는 사례이다.
포천 전문상담 교육연구회 소흘 분과 주관,
학교 간 협력 통한 생명존중 가치 확산 역할
포천시 송우지역 초·중·고 또래상담 및 마음챙김 동아리 학생들이 함께한 ‘생명존중 캠페인’이 6월 11일(수) 오전 송우중앙사거리에서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포천 전문상담 교육연구회 소흘 분과가 주관하고, 태봉초등학교(교장 장철호) 위클래스에서 기획·운영했다.
이번 캠페인은 △태봉초 △추산초 △갈월중 △동남중 △송우고 등 소흘읍 초·중·고등학교 또래상담 및 마음챙김 동아리 학생 30여 명이 참여했으며, 포천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 포천시 정신건강복지센터, 포천경찰서 여청계, 소흘지구대 등 지역 유관기관이 협력해 학생 안전과 캠페인 준비를 함께 지원했다.
학생들은 어깨띠와 피켓을 들고 송우중앙사거리에서 생명존중의 소중함을 지역 주민들에게 직접 전하며, 또래상담 활동의 가치를 시민들에게 알리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활동을 통해 초·중·고 학생들은 학교 단위 또래상담 활동에 머물지 않고 지역사회에서 함께 협력하고, 또래상담 활동이 학령기 전반에 걸쳐 지속적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가능성을 확인했다.
이번 캠페인을 기획하고 이끈 태봉초 김진아 전문상담교사는 "학생들이 학교를 넘어 지역사회에서 생명존중의 가치를 몸소 실천했다는 점이 가장 의미 깊다"며, "특히 인근 학교 선생님들과 협업을 통해 학교 간 연계 활동이 가능하다는 것을 확인하고 학생들의 성장 기회를 확장하고 있다는 점에서 매우 보람을 느낀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이런 연합 활동이 앞으로도 지속된다면 학생들이 지역사회의 구성원으로 건강하게 성장하며 타인을 더욱 존중하고, 서로 협력하며 성장하는 건강한 공동체 의식을 키울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함께 참여한 추산초 홍석화 교사는 "초등학생들이 타학교 선·후배들과 함께하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자연스럽게 배려와 존중의 문화를 체험했다"며, "학교 밖에서 이런 실천적 활동을 경험한 학생들은 앞으로도 더 긍정적이고 사회적으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또 "포천 전문상담 교육연구회의 포천 지역 맞춤 행사 모델로 상담 교사들이 서로 협력해 상담의 질을 높이고, 신규 교사들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든든한 지원을 해주고 있어 학교 상담 활동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번 캠페인은 포천 전문상담 교육연구회 소흘분과 소속 전문상담 교사들의 철저한 사전 준비 아래 안전하게 진행됐으며, 행사 종료 후 학생들은 사후 설문과 소감을 통해 이번 활동을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캠페인을 통해 지역 내 학교 간의 지속 가능한 또래상담 연계 모델을 구축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포천 전문상담 교육연구회는 포천에 배치된 전문상담교사 25인 전원이 참여하고 있으며, 포천 학교 상담의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연구와 연수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전문상담교사의 소진 예방, 신규 발령 교사의 성장 지원, 지역 맞춤형 상담 프로그램 개발을 목표로 활동하며, 이번 캠페인 역시 학교를 넘어 지역사회로 상담 활동을 확장한 의미 있는 사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