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 금룡사 역사,

입력 2024년09월08일 13시07분 전성배

 

[에이스뉴스=전성배 기자] 포천의 금룡사와 미륵사를 방문 취재하였다.

 

포천 미륵사는 포천시 영중면의 명산 금수산 앞 교회산 아래 27미터의 거대한 석조미륵이 있는 곳으로 1만 평 부지에 미륵성지 조성 및 미륵 박물관을

 

조성 포천 미륵사에 많은 사람들이 개인의 소원을 빌고 크게는 미륵세상을 염원하고 있는 곳이다.

 

포천 미륵사는 사단 법인 구천미륵회 회원들의 정성으로 다년간 각고의 노력 끝에 2008년 7월 동양최대 석조미륵을 이 자리에 세웠으며

 

앞으로 전국 각지에 산재해 있는 300여 미륵을 전시할 예정에 있다.

 

 

동양 최대 크기의 석조미륵 (사진=전성배 기자)

 

 

 

이곳 미륵사는 2000년 불교 박물관으로 시작해 지금은 포천미륵사로 명칭을 변경했으며, 미륵전 부속시설로는

 

미륵박물관, 신전, 용 바위 등과 각종 불교관련 조각물, 그리고 금주산 금룡사에 미륵전, 미륵불상, 천불상, 그리고 조선후기 만들어진 석탑 등 볼거리가

 

풍부하다.

 

포천 미륵사에는 고증에 의한 석불, 석상, 탑 모형을 전시하였으며 전시장 안에는 목각으로 만들어진 부처님과 제자들, 그리고 각기 다른 모습의

 

나한목각, 지장보살과 33분의 관세음보살, 목각탱화 등 있어 한국 그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것이 많다.

 

서울 근교 방문 가능한 곳으로 친절한 안내데스크의 직원들과 깊은 담소를 나눈 값진 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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